경북테크노파크 글로벌게임센터 게임 컨퍼런스 개최
- 걸음마 단계인 경북의 게임산업, 문화콘텐츠산업의 주력으로 육성
경상북도는 2일(목)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지역게임산업 육성을 위한 ‘2017 경북 넥스트 게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걸음마 단계인 경북의 게임산업을 문화콘텐츠산업의 주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열리는 『2017 경북 넥스트 게임 컨퍼런스』는 ‘게임기업의 VR활용사례와 신 비즈니스 모델’소개, ‘게임 창업 도전기’사례 발표에 이어 게임산업 협의회 발대식을 갖는다.
경북테크노파크 글로벌게임센터 게임 컨퍼런스는 지난 ‘16년부터 ‘20년까지 5년간 사업비 91억(국 44, 지방비 47)을 투입하여 추진 중인 경북 지역기반 게임산업육성 사업의 일환이다.
‘경북 지역기반 게임산업육성 사업’은 수도권에 중되어 있는 게임산업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제조업에 강점을 지닌 경북지역에서 게임인력양성과 창업, 게임콘텐츠개발 등을 통해 경북형 글로벌 게임산업을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경북테크노파크 글로벌게임센터 게임 컨퍼런스 행사에는 컴펌 외에 입주기업 및 참여기업의 콘텐츠 시연과 가상현실(VR) 체험관 등 게임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코너가 운영되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게임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위한 취업 상담회, 경북 지역의 게임기업인들의 네트워크를 위한 「경북게임인의 밤」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경북 지역기반 게임산업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2월 ‘경북글로벌게임센터’를 개소하여 현재까지 11개사의 게임기업을 신규 유치하여 게임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 대학과 연계해 60여명의 게임 QA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송경창 경상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북의 기반산업인 제조업과 게임산업의 문화콘텐츠가 접목하여 새로운 신산업이 육성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경북 게임생태계 발전과 우수기업 유치 및 신규 고용창출을 위하여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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