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김천지역 실업급여 크게 증가
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호현)에서는 올해 상반기 구미․김천 지역 실업급여 수급자와 지급액이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급여 수급자수는 1만347명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10.0% 증가(구미 9.3%↑, 김천 14.4%↑) 하였고, 실업급여 지급액은 301억6천6백만원으로 20.8% 증가 하였다.
이렇게 수급자와 지급액이 증가한 원인은 지역의 주력산업인 IT업종과 화섬업계 수출부진에 따른 협력업체의 구조조정 등 지역 고용여건이 악화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김상혁 센터 소장은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 우리 센터에 민원인이 하루에 250~450여명 방문 한다”면서, “이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실업급여를 신속히 지급하고 또한 원하는 직장을 얻을 수 있도록 구인개척, 취업알선, 동행면접 및 취업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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