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시민운동장 도로확장 개설 박정희로 경부선철도 통과 수출탑 연결

내일신문 전팀장 2017. 12. 9. 20:24

백승주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원 추가 확보!
- 상반기 포함 2017년 특별교부세 총 29억원 확보로 구미 인프라 개선에 박차 -

 

 

자유한국당 백승주 국회의원(구미갑)은 지난 8일(금), “지역 SOC 사업인 시민운동장 진입도로 확장 개설사업(10억원) 및 송정동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5억원)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백승주 의원은 “구미시민운동장 진입 도로개설 확장 사업은 2020년 구미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대비하여 도로기반시설 확충과 주변도로의 상습 교통 지정체 해결을 위한 도로개설이다.

 

 

이어 백 의원은 "구미시민운동장 진입 도로확장 개설사업은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와 시민들의 교통 편의제공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했고, “송정동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최근 일명 싱크홀(도심지 지반침하)현상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불량하수관거를 교체하는 공사로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백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교세 확보는 구미지역 교통환경 개선과 안전성 확충을 통해 구미시민운동장 도로확장 개설 박정희로 경부선철도 통과 수출탑 연결을 이루고,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경북 구미시민운동장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박정희로와 경부선철도를 통과하여 수출탑으로 이어지는 도로(길이 850m, 폭 35m)를 신규 개설하여 시민의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공사다.

 

구미시 송정동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송정동 일원에 산재한 불량 노후하수관로를 긴급교체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으로서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원 확보는 구미시민의 교통편의와 안전의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한편, 백승주 의원은 지난 9월 지역 숙원 사업인 구미역 후면도로 확장공사(10억원) 및 도량3지구 재해취약지구 정비사업(4억원)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4억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15억원 추가확보로 2017년 한 해간 총 29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