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대구지하철 중앙로역 기억공간 방문

내일신문 전팀장 2018. 1. 16. 14:23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대구지하철 중앙로역 기억공간 방문

 

 

대구지하철참사 현장인 중앙로역 ‘기억공간’벤치마킹 통한 세월호 선체 처리방안 강구 -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김창준 위원장)는 2018년 1월 18일(목) 오전10시 대구지하철 중앙로역 ‘기억공간’을 방문한다.

 

방문목적은 2003년 2.18일 발생한 대구지하철 중앙로역 화재참사 현장에 치된 ‘기억공간’의 건립 추진과정 전반의 사항을 파악하고, 세월호 선체처리방안의 해법을  찾고자 함이다.

 

 

2·18안전문화재단(김태일 이사장)은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의 활동을 적극지원하며 ‘기억공간’과 더불어 팔공산 시민안전테마파크의 견학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선체조사위원회 자문위원이기도 한 김태일 이사장이 동행하며 현장을 안내한다.

 

 

대구 중앙로역 기억공간 은 대구지하철참사 현장을 원형보존하여 사고의 반성과 교훈의  공간으로 국민성금 5억원으로 2015년 12월 28일 제막식을 가졌다.한편 선체조사위원회는 ‘세월호선체조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조사가 끝난 세월호 선체 처리에 관한 의견표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