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경북 구미보건소 인플루엔자 감염예방 열감지카메라 설치

내일신문 전팀장 2018. 1. 16. 14:17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최근 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신체 발열을 스크린할 수 있는 열감지 카메라를 구미보건소 민원실 입구에 설치하였다.

 

 

경상북도 구미보건소 인플루엔자 열감지카메라는 비접촉식 방식의 카메라로 측정대상의 표면온도를 빠르고 정확하게 감지하여 민원인들이 신체 발열을 체크해 봄으로써 본인의 체온상승을 확인할 수 있다.

 

 

경북 구미보건소 인플루엔자 열감지카메라를 이용한 지역주민의 발열감시사업으로 보건소에 내소하는 영유아, 노인, 임산부, 만성질환자등 고위험군의 추가적인 감염예방과 감염병의 확산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보건소가 감염병예방 홍보에만 그치지 않고 열감지카메라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건강과 보건을 위해 감염병을 철저히 차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