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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

내일신문 전팀장 2018. 2. 5. 13:47

수성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
천원의 사랑으로 아이들이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
소액기부를 통해 저소득 모범 학생들이 사회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금 및 멘토링 등 전문적인 지원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대구지역본부장 김진월)과 『꿈꾸는 아이리더! 꿈 키우는 수성리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꿈꾸는 아이리더! 꿈 키우는 수성리더! 사업은 소액기부를 통해 모금한 성금으로 학업․예․체능 등 각 분야에 재능이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가정으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수성구 저소득 모범학생에게 사회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금 및 멘토링 등 전문적인 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약을 통해 후원자를 발굴하고, 수성구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모범학생에 대한 다양한 전문적 지원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이다.

 

 

이번 대구 수성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약을 통한 후원금으로 저소득 모범학생 총 40명에게 각 30만원의 특기개발비 지원 및 사회 전문분야 전문가와 1:1 결연을 통한 멘토링 프로그램 지원, 비전캠프, 국내외 연수기회 제공 등을 통해 사회적 리더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이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업의 재원인 후원금은 최소 천원(1계좌)부터 기부가 가능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또한 3만원 이상 정기 후원하는 사업체 및 단체에는 나눔현판도 무료로제작해 줄 예정이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꿈꾸는 아이리더! 꿈 키우는 리더! 사업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천원의 이웃사랑 실천으로 저소득 모범학생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희망찬 도시 수성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