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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여객기추락 ATR-72 VS. 대통령전용기 747-400

내일신문 전팀장 2018. 2. 18. 22:35

이란여객기추락 ATR-72 VS. 대통령전용기 747-400

 

 

이란여객기추락 소식으로 ATR-72 기종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비행기는 해상초계 및 대잠작전용으로 군사용으로 알레니아 등과 합작해 개발되었다.

 

 

이란여객기추락 ATR-72 아세만항공 소속의 비행기는 테헤란(이란의 수도)에서 이륙해 같은 나라 도시인 야수즈로 비행하던 중 교신이 끊어지면서  추락을 일제히 보도하고 있다.

 

 

쌍발 터보프롭 수송기 ATR-72 향하던 이란여객기추락 소식은 전세계의 전파를 파고 속보로 보도되고 있으며 승무원과 승객 66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 대통령전용기 747-400은 렌트에어로서 다시 말하면 전세기다. 이 비행기의 연식 노후로 인해 전용기를 도입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한민국 대통령전용기 747-400은 보잉사의 12번째 대형항공기로서 점보 제트기라고도 불리고 있으며 1980년대에 최초로 비행을 시작한 장수 모델이다.

 

 

이제 우리나라도 대통령전용기 도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볼 수 있다. 지난 역대 정권에서 도입을 시도했지만 번번히 무산된바 있다.

 

 

보잉 747-400을 이을 대통령전용기 도입에 따른 재원마련 및 국내여론 등이 해결된다면 우리나라도 더 이상 렌트 하지 않고 자제적인 자가용 코드원이 등장하게 될 것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