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그린시티 구미, 지난 10년의 발자취 환경관리평가 전국1위 대통령상

내일신문 전팀장 2018. 2. 22. 11:30

그린시티 구미, 지난 10년의 발자취 환경관리평가 전국1위 대통령상 

 

   2006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 추진

2009년       도내 최초 탄소포인트제 시행
              · 2009년 ~ 2018년 126,511세대 참여 22,768톤 CO2 감축
              · 30년생 소나무 3,450천 그루 나무식재 효과

2010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탄소제로도시 선포 (2010. 4. 20)
              · 기후변화 대응에 선제적 대응

             탄소제로도시 테마사업 지속추진
             · 17개 부서 67건 테마사업, 4건 핵심사업

  2013년       전국 최초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운영
                · 국제안전도시로 부상

  2014년       대구․경북권역 최초「탄소제로교육관」개관 운영
             · 2014년 6월 개관,  15만여 명 관람 (2017년 말 기준)

2016년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 목표 달성
               · 2006년 ~ 2016년 10,213천본, 102%달성
              
               대한민국 대표 그린시티 선정
               · 2016년 환경관리평가 전국1위 대통령상 수상
            
  2018년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친환경도시, 희귀철새들의 낙원
               · 지산샛강, 해평습지, 강정습지 등의 철새도래지에 희귀철새 매년 증가

전국 최초 탄소제로도시 선포, 기후변화 대응에 선제적 대응

 

경북 구미시는 기후변화가 국가와 지역경제의 미래를 결정짓는 주요 변수임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후변화 선도도시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구미시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이고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08년 10월 2일 기후변화 선도도시 출범에 이어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2010년 4월 20일 '탄소제로도시’를 선포하고, 환경부, 경북도와 함께 국내․외에 모범이 되는 탄소제로도시 조성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선언하였다.
 ※ 탄소제로도시란, 온실가스 배출을 줄임과 동시에 배출된 온실가스를 흡수할 수 있는 탄소흡수원 조성으로 도시 내 온실가스의 총합이 제로가 되는 도시

또한, 2011년 12월 탄소제로도시 조성 로드맵을 완성하여 2020년까지 BAU(온실가스 배출 전망) 대비 35%의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세우는 한편, 에너지 저감 및 자립기반 구축, 낙동강 중심 Eco-벨트 조성, 녹색 친환경 미래도시 건설의 3대 전략을 중심으로 탄소제로도시 구미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