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중소벤처기업 총회 영천 스타컨벤션웨딩

내일신문 전팀장 2018. 3. 1. 08:46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총회 영천 스타컨벤션웨딩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7일(화) 영천 스타컨벤션웨딩에서 장상길 영천부시장, 강석훈 경상북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을 비롯하여 지역 중소기업 유관기관․단체장 및 협의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제1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창립 14주년을 맞는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는 도내 여성기업인의 권익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지난 ‘04년 11월에 설립되어 현재 12개 지회, 21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은 지난해 군장병들을 위한 급식봉사 활동을 비롯해 포항지진피해 성금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사회복지시설 김장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솔선수범 하였으며, 올해에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영천 스타컨벤션웨딩에서 진행된 이날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총회는 신년인사를 시작으로 2017년 사업결산 및 2018년 사업계획 보고, 중소기업지원시책 설명회, 모범 여성중소기업인 표창패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말예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올해에도 여성기업인의 권익신장과 협의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도정의 방향에 맞추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강석훈 경상북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여성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 여성기업인들이 하나 되어 소통하고 협력하여 일자리 창출의 주역으로서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