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 자유한국당 백승주 국회 의원은 “어제(9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과 인도간 경제협력 증진차 한국을 방문한 인도 카르나타카(Karnataka) 주(州) 기업 및 인프라 개발부 장관 일행과 구미시 및 구미상공회의소와의 간담회를 주최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구미는 대한민국 첨단 전자 및 통신 산업의 발원지로서 카르나타카 주 기업의 구미 진출과 투자는 구미시와 카르나타카 주의 상생 발전을 넘어 한-인도 간 경제 협력 증진에도 크게 기여 할 것 이다”고 강조했다.
인도 카르나타카 州의 주도는 뱅갈로르(뱅갈루루 또는 방갈로르)다.
이에, 카르나타카 주 데쉬판데(R.V. Deshpande) 기업 및 인프라 개발부 장관은 “이번 간담회를 마련한 구미상공회의소 류한규 회장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 백승주 의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 경북 구미시와의 협력 방안 모색에 적극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비크람 도레스와미(Vicram Doraiswami) 주한인도대사는 “조속한 시일내 구미를 방문하여 직접 구미의 비지니스 환경을 살펴보고 싶다”고 기대를 비추었다.
카르나타카 주는 인도의 기술, 혁신, R&D 혁신을 주도하는 주로서 세계 최대의 기술 허브로 손꼽히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관광, 제조, 농업, 식품 가공, 에너지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엄청난 투자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승주 국회의원, 이묵 구미시장권한대행,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고, 인도측에서는 비크람 도레스와미 주한인도대사, 데쉬판데 카르나타카 주 기업 및 인프라 개발부 장관, 프라사드(D.V. Prasad) 카르나타카 주 상공부 개발위원장, 디팍 수드(Deepak Sood) 인도상공회의소 카르나타카지부 실장, 라빈드라(H N Ravindra) 카르나타카 주 투자촉진부 실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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