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제주도교육청 서귀북초등학교 학년별 수업연구동아리 운영 혁신

내일신문 전팀장 2018. 3. 16. 03:10

제주 서귀북초등학교(교장 강종술)는 2016학년도부터 매주 수요일을「협력 공감 나눔의 교사 학습공동체」의 날로 운영하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표방하는 배려와 협력으로 모두가 행복한 제주교육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도 서귀북초등학교는 3월 14일부터 6개의‘학년별 수업연구동아리’운영을 개시 하였으며, 프로젝트형으로의 교육 과정 유형의 변화, 짝 또는 모둠 학습에 의한 협동적인 배움으로의 수업 양식의 변화, 과정중심평가를 통해 질적 평가를 하는 평가 유형의 변화 등 21세기 수업 개혁의 방향으로 수업 혁신을 이루고자 한다.

 

 

제주도교육청 서귀북초등학교는 매주 수요일을 「공문서 없는 날」로 지정하여 3년째 교사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시간을 통해 충분한 연구 시간을 확보함은 물론 교원역량 강화를 위한 강사료, 도서구입, 체험활동비, 소요물품 구입비 등의 예산을 확보ㆍ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주 서귀북초등학교 내 연수 활동의 활성화를 통해‘미래사회 대비 역량 강화를 지향하는 수업 개혁을 위해서 교사들이 학교 내 전문적 교사 공동체 안에서 수업 디자인에 대해 함께 연구하고 협력해 나아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