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 덕화중학교 제50회 전국중고신인복싱선수권대회 중등부 종합우승

내일신문 전팀장 2018. 3. 19. 15:15

대구 수성구 덕화중학교(교장 류정하)는 지난 2018년 3월 12일(월)부터 3월 15일(목)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50회 전국중고신인복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였다.

 

 

전국중․고신인복싱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덕화중학교 복싱부 6명은 모스키토급 진성헌(3학년), 플라이급 김명준(3학년), 라이트밴텀급 황태현(3학년), 밴텀급 강민성(3학년) 4명의 선수가 금메달을, 그리고 라이트급 임병준(3학년)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하여 금 4개, 동 1개로 중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모스키토급에 출전한 진성헌 선수는 탁월한 실력으로 매 경기에서 주도권을 잡아, 이번 대회에서 중등부 최우수 선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했던 김형각 감독은 지도상을 수상했다.

 

대구 수성구 덕화중학교 복싱부가 이러한 훌륭한 성과를 거두기까지는 류정하 교장선생님의 무한한 열정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덕화중 류정하 교장은 “앞으로 이러한 학교의 지원과 감독의 지도하에서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한다면 올 5월에 있을 전국소년체전에서도 반드시 좋은 성적이 나 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