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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대구시 소년체육대회 열전 돌입 대구스타디움 충북 전국소년체육대회 준비

내일신문 전팀장 2018. 3. 20. 14:58

2018년 대구시소년체육대회 열전 돌입  대구스타디움 육상경기장 외 29곳
- 2017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종합 5위 성과 이어가자! -

 

 

‘2018년 대구광역시소년체육대회’가 오는 3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 3일간 대구스타디움 육상경기장 외 29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체육회(회장 권영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충청북도에서 개최되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대표 선수 선발을 겸한다.

 

 

이번 2018년 대구시소년체육대회에는 지역 내 299개교 초, 중학교에서 2,499명의 선수가 30개 종목에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게 된다.

 

 

2018 대구시소년체육대회 단체전 및 개인전에 우승한 선수들은 대구 대표로 확정되며, 4월부터 3차 강화훈련에 매진 후 5월 초 종목별 대진추첨을 거쳐 5월말에 실시되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여 대구교육청의 위상을 높이게 된다.

 

 

지난해 대구시교육청은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 31개, 은 33개, 동 39개 등 총 105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종합 5위의 성과를 거양하였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작년의 성과를 이어 30개 이상의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강화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또한 매년 약화되고 있는 엘리트체육이 더욱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학교스포츠클럽 및 동아리체육활동과 연계한 우수선수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