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세상에이런일이, 대구저장강박증 쓰레기 1톤트럭 6대분량

내일신문 전팀장 2018. 3. 20. 14:03

세상에이런일이, 대구저장강박증 쓰레기 1톤트럭 6대분량
❍ 일사천리 ‘Home-Cleaning사업’을 통해 저소득 저장강박증 집 쓰레기 수거 지원!!

 

 

수성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15일, 세상에이런일이, 대구저장강박증을 가지고 있는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하여 쓰레기 1톤트럭 6대분량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상 가구주인 류모씨는 대구저장강박증 증상이 병적으로 있어 쓰레기를 집안에 가득 쌓아놓고 있었으며 이로 인한 해충 및 악취 등으로 비위생적일 뿐만 아니라 화재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었다.

 

 

세상에이런일이 수성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이 날 활동은 수성구청 희망복지지원단 및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 수성구 자원봉사센터, 범물성당의 협조로 진행되었다.

 

대청소를 통해 1톤 트럭 6대 분량의 쓰레기를 정리하였으며, 도배 및 장판 교체와 방역 지원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대구저장강박증 병원 치료 및 요양보호사 파견을 통해 쓰레기를 적치하지 않도록 사후관리에 신경 쓸 예정이다.

 

 

수성구청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일사천리 Home-Cleaning 사업’을 통해 지역내 저소득 세상에이런일이, 대구저장강박증 대상자들의 집 청소를 지원한다.

 

 

홍성주 수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우리 지역의 문제를 여러 기관의 협조를 통해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들이 힘을 모아 지역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수성구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