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 경북교육청 위기 학생 지원

내일신문 전팀장 2018. 4. 12. 11:54

마음건강의 문제를 돕기 위해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 힘을 모았다!
-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 -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4월 12일 평산아카데미에서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 16개소(광역센터 1개소․기초센터 15개소)와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학생 마음건강 문제에 대한 학교-전문기관의 협력적․통합적인 협조 체계 구축으로 위기 학생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앞서 2015년 11월 30일 도-교육청-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지방경창철-소방본부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를 체결을 한 바 있다.

 

 

이 날 협의회는 자살(시도) 학생 위기 개입 내용인 학교를 위한 응급심리지원에 대한 안내와 자살(시도) 사안 발생 시 경북교육청 및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대응 전략을 통해 위기 학생에게 상담, 심리지원, 학부모 교육, 학생 생명존중 교육 및 애도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한다.

 

경북교육청 서정원 학생생활과장은“이번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정례회의를 통한 실무를 직접 담당하고 있는 생명존중사업 담당자들과 협조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이며, 향후 학생 자살률 감소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