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구미서 찾아가는 따뜻한 교육콘서트

내일신문 전팀장 2018. 4. 23. 17:34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구미에서 7번째 “찾아가는 따뜻한 교육콘서트” 열어...
참석한 학부모들, 유치원 무상급식 확대 등 유아교육 정책에 대한 지대한 관심 나타내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3(월) 오후 2시 구미시 근로자문화센타에서 ‘임종식의 따뜻한 교육콘서트’ 일곱번째 이야기 ‘긍정과 희망의 도시 구미편’ 교육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임종식의 교육콘서트는 구미지역 교육 관련 현안문제에 관심을 가진 학부모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교육현안에 대한 질의와 정책 제안들이 이어졌다.

 

이날은 지난달 25일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주제로 학부모 및 교육계 원로들과 함께  진행한 첫 번째 찾아가는 교육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로 구미에서 개최되어, 교육도시 구미에 대한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의 각별한 구미사랑이 느껴지는 자리였다.

 

 

이날 임종식의 교육콘서트 간담회에서는 도내에서 가장 젊은 도시 구미답게 저출산 인구절벽 시대를 맞아 유아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지원책 마련에 관심을 가진 학부모들이 간담회 분위기를 이끌어 갈 정도로 최근 교육감 선거에서 이슈화 되고 있는 유치원 무상급식 확대 등 유아교육 정책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여기에 덧붙여 이번 경북교육감 선거 임하는 임종식 예비후보에게 주요 정책공약으로 유아교육 관련 정책들이 우선순위에 배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부탁도 곁들여 졌다. 

 

 

한편 ‘임종식의 따뜻한 교육콘서트’는 경북도내 23개 시·군별 순회 정책간담회로 매주 지역을 바꿔가면서 주 1~2회씩 진행된다.

 

매번 학부모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의 교육정책을 주제로 정해 경북의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도민들로부터 좋은 교육정책 제안을 전해 듣고 평소 교육철학과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