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구미영어학원 옥계 금오공대 형곡본원 이형규 가르침의 인생

내일신문 전팀장 2018. 4. 21. 14:11

선생님으로서, 10년이 훌쩍 넘는 세월동안 구미영어학원 등에서 많은 학생들을 가르쳐왔다. 어느 날 밤, 내가 가르친 학생들의 수를 세어보기 시도한 적이 있다. 어림잡아 1만 명은 넘을 듯 한데 큰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 그냥 정확한 집게를 포기해 버렸다.   

 

 

시스템에 의해서 학생들이 배정되는 공교육과는 달리, 구미영어학원 이형규 등 사교육선생님이 많은 학생을 가르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즉, 자기가 직접 수강료를 지불하고 들으려는 강의는 결과가 확실하게 보장이 되지 않으면 사라질 수밖에 없다. 이런 논리에 따르면 내가 잘 가르친다는 것은 객관적으로도 어느 정도 증명이 된다고 볼 수 도 있겠다.

 

 

형곡 옥계영어학원 등 지금은 교육의 홍수시대이며 다양한 교육의 형태가 존재한다. 심지어, 수익자 부담원칙에 따라서 공교육 내에도 방과후 학습 또는 동아리 활동 등에 많은 사교육이 존재한다. 또한 예전과는 달리 어느 한가지의 교육만으로 전부를 얻을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 종합적이고 복합적인 교육이 되어야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바야흐로, 공교육과 사교육의 융합시대가 도래하여 서로가 대체재가 아닌 보완적 관계로 용인되는 분위기이다. 또한, 하나의 과목에 여러 선생님들이 협업을 하는 시대로도 볼 수 있다. 그래서 교육실패의 책임도 어느 한쪽에 전적으로 지우려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즉, 학생의 성적이 잘 안 나와도 자기책임이 아니라는 교육자들이 많다. 그러나, 나는 이런 자세에 단호히 반대하며 ‘선생님들 모두가 자신들의 책무를 무겁게 받아들여야한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학생들의 미래 인생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그 책임에 충실하고자 노력해왔다. 나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듣기에 다소 외람된 말일 지도 모르겠으나 구미영어학원 형곡본원 및 금오공대 분원은 잉글리시를 가르치는데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원어민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나보다 잘한다. 하지만 가르침은 별개다. 

 

 

여러 가지 이유에서 나보다 문법을 더 잘 가르치긴 힘들다. 나의 이런 자부심은 옥계영어학원 토익 및 형곡 본원 강의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전파되고 있으며 이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나는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또한 어디를 가더라도 이형규어학원 시스템에서 가르친 학생들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은, 자유로운 행동의 제약이라는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하지만 나의 자랑거리이기도 하다.  

 

 

나는 학생들을 한명이라도 더 가르치려고 한다. 그러나, 구미영어학원 옥계 금오공대 분원 및 형곡 본원 에서 가르치는 강의는 정원이 있고, 강의 타임을 여러 개 깔지도 않는다. 나는 강의에 ‘나의 모든 것을 투입’하기 때문에 정신적, 그리고 체력적으로 최선을 다해서 가르칠 수 있는 시간을  미리 설정해둔다. 

 

 

형곡동에서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전원 나의 제자출신이다. 그들은 나를 닮았고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몸을 아끼지 않는다. 요즘은 나를 포함한 선생님 전원이 목감기로 인하여 마스크를 쓰고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시험기간인 탓에 무리해서 아이들을 가르친 결과다. 사실, 몸을 조금 아끼려고 ‘꼼수’를 쓸 수도 있겠지만 그들의 머리에는 이런 단어자체가 입력되어있지 않다. 그저,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에 있어서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밖에 없다. 

 

 

형곡동 구미영어학원 본원도 나와 나의 선생님들이 가르칠 수 있는 인원을 제한해 두었다. 왜냐하면 개별학생들의 질문에 대한 원활한 대답을 위해서는 인원관리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절박한 상황에 놓인 신규학생을 못 받는 경우가 생긴다. 이번 시험기간에도 몇 명을 잘 달래어서 그냥 돌려보냈다. 안타깝지만 기존의 학생들에게 최선을 다하기 위한 선생님들의 선택이었다. 

 

 

물론,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여러 가지 아쉬움과 어려움이 있고, 완전할 수도 없다. 하지만, 나와 이형규어학원의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인생을 책임지는 일을 회피하지 않고 당당히 임하고 있으며, 본원의 교육에 있어서는 ‘우리가 최고’라는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