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0일에 더불어민주당 영덕군수 후보자와 기초의원 후보자들이 영덕 군청 회의실에서 아름다운 경선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군수 후보인 김 진덕(전. 한국콘크리트(주) 대표이사), 류 학래(전. 영덕농협협동조합장), 장 성욱(전.문경부시장)이 참석해 경선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합의서에 서명하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어 영덕군 기초의원 경선 후보자인 강 덕희, 남 영래 후보도 합의서에 서명했다. (성명은 가나다 순)
이 합의서에는 “첫째, 경선결과에 승복하고 아름다운 경선이 되도록 노력한다. 둘째, 경선에서 탈락하면 경선에서 후보자로 확정된 후보자의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이 되어 6·13 지방선거의 승리에 최선을 다해 협력한다. 셋째, 경선에서 후보자로 결정된 자는 탈락한 후보자의 공약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당선 시 성실히 이행한다.”는 조항으로 후보자들 간 필승을 다짐했다.
그리고 영천지역은 박병종 지역위원장을 필두로 원팀을 구성하였고 포항지역은 시장 후보인 허대만 후보와 함께 상생팀을 구성해 나가고 있다. 이렇게 많은 더불어민주당의 지역 후보들이 상생과 공생의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경선에서 네거티브는 사라지고 후보로 확정되면 경쟁 후보의 좋은 정책과 인재는 적극적으로 수용한다. 후보로 확정되지 않아도 결과에 대해 깨끗하게 승복하며 경선이 끝이 아니라 같은 목적의식을 지닌 한 팀이라는 생각으로 본 선거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한다. 이런 모습이 지금의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고 있다. 경선은 서로 어깨를 나란히 하는 “상생하는 아름다운 경합의 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김홍진 위장원장은 “공정하고 아름다운 경선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경북도당은 지역의 여러 후보와 변화의 경북을 열망하는 당원, 그리고 300만 도민과 함께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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