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수성구 WHO 인증위한‘건강도시 수성’프로젝트

내일신문 전팀장 2015. 7. 28. 14:32

대구 수성구, WHO 인증위한‘건강도시 수성’프로젝트

 

❍ 수성구, 대구시 자치단체중 처음으로 대한민국건강도시 및 WHO(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가입 인증위한 ‘건강도시 수성’ 프로젝트 추진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은 28일 오후2시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외부전문가, 대학교수 및 연구원, 공무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주관으로 WHO 인증을 위한 ‘건강도시 수성’프로젝트 용역과제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건강프로파일 개발 및 주민대상 설문지 조사결과, 건강도시 수성 중장기 계획방향, 건강도시 사업 제안과, 대구시 8개 지자체중 처음으로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및 WHO(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가입 인증을 받기 위한 기술지원, 건강문제 우선순위 분석 등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수성구는 올해 1월부터 ‘건강도시 수성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준비작업을 마치고 3월에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그동안 수차례 대학교수 및 연구원, 민간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시민단체 등과 간담회와 지역사회 진단 설문조사와 분석을 거친 결과물을 토대로7월에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로부터 인증을 받기위한 신청을 완료했다.

 

 

 

8월중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로부터 가입 인증 승인 통보를 받으면 8월에 열리는 ‘수성건강축제’시 건강도시 가입 인증 선포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8월말에는 WHO(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으로부터 건강도시 가입 인증을 받기위해 WHO(세계보건기구)에 건강도시 인증 신청도 할 계획이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대구시 자치단체중 처음으로 대한민국건강도시 및 WHO(세계보건기구)로부터 건강도시 인증을 받기위해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 며 “수성구가 건강도시로 인증받게 되면 대구시를 대표하는 건강도시로서의 발전된 모델을 제시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