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경상북도 공무원교육원 남북정상회담 통일교육센터 긴급교육

내일신문 전팀장 2018. 4. 30. 14:24

경상북도 공무원교육원은 4.27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따라 통일한국의 미래준비를 위한 경북도 공무원의 역할 이해를 위해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도,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상북도 공무원교육원 남북정상회담 통일교육센터은 경북의 지방공무원이 북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통일에 대비한 공무원의 역할정립을 위하여 통일관련 교육과정으로 긴급․편성했다.

 

 

경상북도 공무원교육원은 남북정상회담 경험이 있는 전문가, 통일교육원 전문 교수 및 경상북도 통일교육센터 전문 강사들을 초빙하여 통일한국의 미래비전과 준비, 북한의 실태, 통일대비 전문행정인 양성 및 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폭넓은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경북도의 남북교류협력 추진 계획에 발맞춰 경북도가 통일한국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추후 교육과정 편성에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경상북도 공무원교육원 이영석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남북정상회담 후 통일에 대비한 공직자의 선도적인 역할을 정립하는 한편 지방차원의 남북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