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생활

대구콘서트하우스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세계적 지휘자

내일신문 전팀장 2018. 8. 1. 15:12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세계적인 지휘 거장과 함께하는 영광의 순간

 

 

이번 대구콘서트하우스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이자 음악감독으로 참여할 이는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가 낳은 최고의 스타, 호세 루이스 고메즈이다. 베네수엘라 술리아 시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악장과 뉴욕 맨해튼 음악학교를 거쳐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했던 그는 지휘 공부를 시작한 지 단 6개월 만에 2010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게오르그 솔티 국제지휘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그리고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세상을 놀라게 할 새로운 지휘자의 탄생’이라는 평가와 함께 국제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는 지휘자로 데뷔한 직후부터 프랑크푸르트 라디오심포니오케스트라에서 파보 예르비의 부지휘자로 발탁되었으며 함부르크심포니, 바젤신포니에타, 마드리드 RTVE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그랜드래피즈심포니 등을 지휘했다.

 

 

또한 로체스터필하모닉, 신포니아 바르소비아 등으로부터 초청받는 등 세계에서 가장 바쁜 젊은 지휘자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신진 지휘 거장의 손끝에서 ‘세상을 놀라게 할 오케스트라’의 탄생을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