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상북도 서울지사장 김외철 前 국무총리비서실 정무기획비서관 임용

내일신문 전팀장 2018. 9. 12. 14:21

경상북도는 최근 공모절차를 거쳐 신임 서울지사장에 중앙-지방간 두터운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김외철(50세) 前 국무총리비서실 정무기획비서관을 지난 7일자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상북도 서울지사장 김외철 前 국무총리비서실 정무기획비서관 임용은 민선 7기를 맞아 서울지사의 조직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국회 및 중앙부처 협력네트워크 구축 분야에 유능한 인재를 영입해 조직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기존 서울지사장 직위를 개방형으로 지정 하였으며, 공개모집 절차에 따라 서류 및 면접전형과 인사위원회 추천을 거쳐 김 지사장이 최종 합격했다.

 

 

신임 김외철 경상북도 서울지사장은 지방서기관 개방형 4호로, 앞으로 국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국비확보 활동 지원, 중앙부처 도정시책 홍보, 재경도민회 및 시군향우회 지원, 투자유치 유망기업 발굴, 현업부서 수도권 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외철 경상북도 서울지사장은 국회 정책연구위원, 국무총리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 정무운영비서관, 정무기획비서관 등을 역임하였고, 국무총리비서실 재직 시  대국회 및 정당 소통과 협력 업무에 적임자라는 평을 들었으며, 오랜 경험과 인맥을 통해 경북도와 국회, 중앙 간 국책사업과 도정 핵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대․내외 가교역할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외철 경상북도 서울지사장은 대구 출신으로 특유의 친화력과 소탈함으로 대내외 관계가 원만할 뿐만 아니라 팀워크와 업무 효율성을 중시하고 신속․정확한 의사결정을 위해 직원들과의 소통에도 남다른 관심을 쏟는 등 협상력과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정평이 나 있으며 달성고등학교, 경북대학교 사법학과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