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경찰서 새마을금고 강도 사건 등 소규모 금융기관 방범 총력

내일신문 전팀장 2018. 9. 16. 10:40

구미경찰서 새마을 금고 강도 사건 등 소규모 금융기관 방범시설물 개선에 총력

 

 

 

 

구미경찰서는 금융기관 강력사건 예방을 위해 “소규모 금융기관 방범시설물 개선에 총력을 다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17일 “경찰서 – 구미새마을금고연합회” 間 간담회를 통해 방범시설물 확충의 필요성 및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고  지역경찰관서에서는 “소규모 금융기관 찾아가는 간담회”를 통해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와 같은 구미경찰서 노력으로 통해 상모새마을금고 3개 지점, 9개소에 금융기관에서 경찰서 상황실로 연결되는 핫라인 비상벨을 설치하였으며 도개새마을금고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아날로그형 CCTV를 전면교체 및 외부 CCTV를 추가로 설치하였다.   

 

 

 

 

또한 구미경찰서는 최근 발생한 새마을금고 강도 금융기관 강력사건이 흉기로 직원을 위협 하여 현금을 강취하는 점에 착안, 중앙새마을금고 비산지점에 강화플라스틱 재질의 방범데스크를 설치, 객장과 창구를 분리시켜 범죄발생 시 금융기관 창구가 점거당하거나 흉기에 의해 위협당하는 사례가 없도록 방범시설물을 개선하였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새마을금고 강도 사건 등 금융기관 대상 범죄는 사회적 파장이 큰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범시설물 개선을 통해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