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역 박정희 역사지우기 규탄대회 태풍 속 강행 예정

내일신문 전팀장 2018. 10. 4. 07:53

김진태.손상대 1년만에 나서
박정희 역사지우기 범국민 대책위, 공론화위원회는 박 전대통령 지우기 규정”

 

 

박정희 지우기 규탄대회 태풍 ‘콩레이’ 북상에도 강행한다. 대책위원회(위원장 전병억)는 10월6일오후1시 구미역에서 규탄대회를 강행한다고 밝혔다.

 

 

박정희 역사지우기 범국민 대책위는 비가 오고 태풍이 분다고 멈추다면 역사는 지킬 수 없다. 면서 국민의 목소리로 장세용 시장에 대한 국민저항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대책위는 2일까지 참가 접수된 단체의 참가 인원을 집계한 결과 3천여 명이 넘고 개인별로 신청한수도 상당하다며 규탄대회의 성공을 자신했다.

 

 

특히 김진태의원과 손상대사회자가 전면에 나서고 지역의 백승주(구미갑),장석춘(구미을)국회의원이 연사로 박정희역사의 지킴이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대책위는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까지 대책위 고문으로 위촉하였으며, 환영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책위는 구미시민들께도 교통 혼잡을 줄이고 통행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구미역앞 중앙로의 인도 구역에 기수를 세워 시민통행에 불편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려중이라고 했다.

 

 

장세용 시장은 당선 후 새마을테마공원과 박정희역사 자료관 새마을과 폐지에 대하여 보수 시민단체의 저항에 부딪치자 계획되로 추진한다고 밝혀으나, 진보단체의 1인시위에 공론화위원회라는 꼼수를 부린다고 대책위는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