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회 예산협의회 이해찬 당대표 참석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8. 11. 6. 16:17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회 예산협의회 개최
- 특위위원 임명장 수여 및 대구시•경북도 국비확보 방안 논의
 - 11월 7일 오후3시 당대표 회의실
 - 이해찬 당대표 참석하여 인사말씀과 위원 임명장 수여

 

 

지난 31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특위 위원과 자문위원을 구성한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회가 11월 7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 30명의 특위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대구시·경북도와 국회 주요 증액 필요사업에 대한 협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문위원 9명에 대한 위촉장은 차기 회의에서 수여할 예정)


이해찬 대표의 인사말과 박광온 최고위원, 김현권 대구경북발전위원회 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한 후에 이해찬 대표가 특위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예산협의회에서는 대구시와 경북도의 기조실장이 국회 증액필요사업에 대하여 보고를 하고 특위 위원들과 예산사업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갖는다.


대구시는 국비투자예산 정부안 2조 8,902억 원에서 국회 심의를 통해 3,246억 원의 증액을 요청하고 있다. 경북도는 3조 1,635억 원의 국비예산안에서 1조 4,974억 원의 추가 증액을 국회에 요청하고 있다.


김현권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전통적 산업을 떠맡아왔던 대구·경북이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로 위기를 맞고 있다.”며 “혁신성장 동력 발굴과 일자리 창출 예산 확보에 특위 활동에 방점을 찍을 것이다.”고 특위의 국회 예산 확보 활동 방향을 피력할 것이다.


또한 “저출산·고령화로 지역소멸 위험에 맞닥뜨린 지방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예산대책을 수립해나갈 것이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