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2,4년제 이공계 여대생 ICT 실력 겨뤄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2018 제11회 이브와 ICT멘토링 수행결과발표회’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비롯해 은상 등을 차지하며 2,4년제 대학 중 최고 성적을 거뒀다.
영진전문대학교 호렌소팀 GCC팀 등 컴퓨터정보계열 학생 3개 팀이 최근 충북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주관하고 IT여성기업인협회가 개최한 ‘ICT멘토링 수행결과발표회’에 참가했다.
발표회는 이브와 ICT멘토링에 참여중인 전국 2,4년제 대학교 40개 팀이 참여했고, 발표회장 예선을 통해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대회결과 영진전문대학교 △성경임 등 5명이 참가한 호렌소팀(멘토기업 ㈜신라시스템)이‘IT와 펜토미노를 접목한 신개념 수학교구, 펜토(Pento)’ 수행결과 발표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GCC팀(박유진 등 4명, 멘토기업 ㈜한국알파시스템)은 ‘어디든 떠나보자, AR 퀴즈 현장 학습’과제발표로 은상인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센터장상’을, △해커즈팜(최다연 등 5명, 멘토기업 신재생로봇 융합연구소)은 ‘IT여성기업인협회장상’을 차지하는 등 참가 3개 팀이 본선에 모두 진출, 전원 입상의 성과를 올렸다.
이브와 ICT멘토링은 ICT 전문가(멘토)와 대학생(멘티)이 팀을 구성, 현장 실무 능력을 향상하도록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참가팀은 올 3월 참가신청 후 심사를 통해 선정됐고 5개월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대상을 차지한 영진전문대학교 호렌소팀은 아이들의 학습을 위해 사용하는 펜토미노에 IT기술(웹, 아두이노, 립모션)을 접목한 학습교구다.
호렌소팀 정지민(3년)씨는 “이 작품은 펜토미노의 장점을 유지하며 여러 이펙트와 손동작 인식 기능(립모션)으로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도하고 다양한 형태의 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팀원인 영진전문대학교 성경임(3년)씨는 “멘토기업, 지도교수의 지도를 받아 프로젝트 진행 체계를 배웠고, 데이터베이스 분야로 진로를 결정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됐다. 이 프로젝트 활동을 함께 한 동기생 3명이 모두 일본 기업에 합격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표회 시상식은 오는 21일 개최될 ‘이브와 컨퍼런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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