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시 비전 2030 수정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내일신문 전팀장 2018. 11. 15. 14:41

구미비전 2030 수정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개최
지속가능한 중기발전전략 수립 및 민선7기 역점시책 발굴
대구경북연구원 위탁, 새로운 미래 10년을 열어갈 청사진 마련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16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이 묵 부시장 주재로 실국소장, 주무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비전 2030 수정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2010년에 발간된「구미비전 2030」수립 이후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수정용역을 실시하는 것으로,

 

 

민선7기 역점시책 발굴과 구미시의 종합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전략 마련을 위해 지난 5월 대구경북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시행하여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는 그동안 연구용역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설명 등 전반적인 연구내용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이어진 실국별 토의시간에는 산업, 문화, 복지 등 분야별 발전전략과 핵심과제 발굴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를 주재한 이묵 부시장은 “「구미비전 2030 수정계획」은 우리시가 중장기적으로 지향하는 시정의 밑그림이자 청사진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의 의견과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 청취 및 실무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계획을 지속적으로 수정 보완해 나갈 것”을 당부하면서,

 

전 부서에서는 민선7기 시장공약의 반영과 핵심과제의 발굴을 통해 우리시의 지속발전 가능한 발전전략이 수립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강조하였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2019년 5월까지 각 분야별로 핵심과제 발굴과 우선순위 선정 및 세부 실행방안을 포함한 미래 발전전략을 마무리 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새로운 중기 발전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