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시 수성구 범물1동 갤러리 문 MOON 커피머신 빵 음악 재능기부

내일신문 전팀장 2018. 12. 15. 14:17

대구시 수성구 범물1동은 14일 갤러리MOON(대표 김문정)과 행정복지센터 내 작품전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주민들에게 문화가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범물1동에서는 2017년 7월부터 행정복지센터 한켠에 범물희망마을 북카페를 운영하면서 커피머신과 기증도서, 빵, 음악을 준비해 업무로 방문한 주민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 마련했다.


특히, 대구 수성구 범물1동 갤러리 문 MOON에서 제공한 15여 점의 미술작품을 전시해오다 주민의 호응이 높고 화가들의 지속적인 재능기부 의사가 있어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김태동 동장은 “범물1동은 그동안 주민이 함께 만들고 함께 행복한 희망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그 결실이 문화분야까지 확대되어 문화와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는 동주민센터 북카페에 미술작품을 정기적으로 전시해 주민에게 힐링의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