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 수성구의회, 주민의 인권 보호 증진 교육

내일신문 전팀장 2019. 2. 18. 14:12

차별과 갑질 없는 사회를 만드는 예방 접종!!
수성구의회, 주민의 인권 보호와 인권 증진 도모를 위한 인권교육

 

 

수성구의회(의장 김희섭)는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사무소와 함께 21일 대구인권교육센터에서 전체의원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대구 수성구의회 교육은 최근 언론을 통해 공직자와 정치인 등의 여성 차별, 장애인 비하, 갑질 행위 등이 보도되면서 국민적 공분을 사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데 대한 예방적 차원에서 수성구의회가 먼저 신청함으로써 이루어지게 되었다.

 

대구 수성구의회 교육프로그램으로 강의식 교육 외에도 질의응답과 토론시간을 추가로 구성하여 국민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인 인권에 대하여 의원들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위안부역사관 희움’을 방문하여 역사속 인권침해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피해자를 추모하는 등 의원들의 인권감수성을 높이는 진정성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