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생활

구미요가 플라잉 필라테스 서예 노래교실 생활체조 장천면종합복지회관

내일신문 전팀장 2019. 3. 7. 23:58

장천면(면장 권기열)에서는 3. 4(월) 14:00 종합복지회관에서 읍면동 맞춤형 교육(노래교실)을 시작으로 구미요가 등 상반기 생활이용 강좌가 일제히 개강하였다.

 

 

장천면종합복지회관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읍면동 맞춤형 교육(구미요가 가요노래교실), 라인·생활체조, 다문화 한국어 수업, 서예수업 등 7개 강좌로 이루어진다. 이용시설로는 체력단련실과 공부방이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개방되며 정보화 교육장도 동시 이용 가능하다.

 

 

구미요가 등 프로그램 지원 현황은 평생교육원 지원 2개, 선산보건소 1개, 장천면발전협의회 3개 강좌로 관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 뿐 아니라 면민 스스로 발굴하여 정착시킨 프로그램도 있어 장천면민의 문화 충족 욕구와 애향심을 엿볼수 있다.

 

 

구미노래교실에 참여하는 한 회원은 “가까운 복지회관에서 일주일에 두 번씩 노래를 부르고 나면 스트레스도 확 풀리고 생활에 활력도 생긴다. 앞으로도 즐겁고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기열 장천면장은 “장천면은 농촌지역이기는 하나 옥계, 인동과 매우 인접하여 마음만 먹으면 더 좋은 복지시설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주민들이 면내에 있는 복지회관을 자주 이용하는 것은 그만큼 우리 장천면종합복지회관이 시설면에서 타 읍면동의 복지회관에 뒤지지 않고 개강하는 프로그램 또한 다양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구미요가 노래교실 등을 이용하시면서 불편한 사항이나 개선하고자 하는 점, 건의할 내용이 있으면 언제든지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주시기 바란다.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