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6~7기 5년간 대구시 부채 및 채무비율 지속 감소기조 유지
대구시가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회계, 재무회계 및 기금회계 등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회계별 결산을 실시한 결과,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파악하는 기준이 되는 채무비율과 부채비율이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기조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일반회계 및 14개 특별회계를 포함한 예산회계 결산액은 세입이 8조5,966억원,세출이 7조5,427억원으로 잉여금 10,539억원이 발생하였고, 잉여금 중 다음연도 이월액 4,359억원과 국고보조금 반환금 47억원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6,133억원(일반회계 1,719억원, 특별회계 4,414억원)으로 집계되었다.
대구시 세입결산 중 지방세 규모는 2조 5,945억원으로 전년(2조 5,735억원)대비 210억원(0.8%)이 증가하였는 바, 그 중 취득세는 전년(9,353억원)대비 103억원(1.1%), 지방소비세는 전년(3,767억원) 대비 22억원(0.5%)감소하였으나, 지방소득세는 전년(3,865억원) 대비 501
억원(12.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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