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내달 17일까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천점용 및 공유재산 관리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상북도 현장점검에서는 하천의 불법 점용, 하천 점유 사용료 체납에 대한 징수 독려 등 하천 점․사용료 징수 및 공유재산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중점 확인한다.
아울러, 시군 및 읍면동 담당공무원들의 하천관리 업무 실태점검과 문제점을 청취하고 행정지도를 병행해 담당공무원의 업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대민 업무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2015년부터 해마다 실시한 현장점검과 행정지도를 통해 하천 점․사용료 징수율을 높여왔으며 지난해 징수율은 전년 대비 6.9%P 높이는 성과를 나타냈다.
최대진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앞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하천의 무단점용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여 지방하천 및 공유재산 관리의 효율성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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