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 구미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9. 4. 12. 13:43

‘처음마음처럼 스무해, 덕분입니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법등)은 지난 4월 11일 복지관 이용자와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20주년 기념식’(이하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경북 구미 금오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박람회를 시작으로 어르신문화대학 이용자들의 수어공연, 복지관의 발자취가 스며있는 개관20주년 기념영상 상영,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관을 위해 도움 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기념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복지관장인 법등스님은 기념사에서 “오늘의 복지관이 있기까지는 지자체, 지역 내 기관․단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복지관 이용자, 종사자들의 인연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처음 마음을 잃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북 구미시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은 1999년 4월 개관하여 우리지역의 복지수요를 반영한 맞춤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며 주민복지증진을 위한 종합복지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위한 상담 및 사례관리, 전문적인 복지서비스제공,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조직화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평가 5회 연속 최우수 복지관으로 선정되는 등 구미시의 대표적인 사회복지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