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는 지난 9일 “다문화 가정 돕기,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가졌다.
구미 장천에서 복숭아를 재배하는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정이 과잉생산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직원들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많게는 5박스씩 자유롭게 구입, 약 40분 만에 판매가 완료되었다. 김영수 구미경찰서장은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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