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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환경연수원 숲해설가 사회환경교육지도사 도시농업관리사 유기농업기능사 시민정원사 경북해양환경해설사 운영

내일신문 전팀장 2019. 12. 18. 18:02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숲해설가 사회환경교육지도사 도시농업관리사 유기농업기능사 시민정원사 경북해양환경해설사 운영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 심학보)은 18일 오후 연수원 본관강당에서 연수부 직원, 환경체험교사 및 외부 평가위원(경운대 이동섭 교수, 대구대 정철 교수, 영남일보 백종현 부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연수운영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환경연수원의 2019년 이루어진 환경교육을 종합해 평가해 볼 때 환경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한 한해로“환경교육의 방향을 “환경보전”에서 “환경복지”로의 패러다임 구현을 적극 실천한 한 해 였다.“고 밝혔다.

 

특히, 2016년부터 유엔에서 시작하는 UN SDGS(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의 이행과 제2차 국가환경교육종합계획(2016~2020) 및 전 세계적인“신 기후체제”의 출발점이 된 시점에서 경북환경연수원은 첫째, 환경일자리 창출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을 위한 환경교육을 적극 발굴 총 6개 자격증과정(숲 해설가, 사회환경교육지도사, 도시농업관리사, 유기농업기능사, 시민정원사, 경북해양환경해설사)을 운영하였으며,

 

둘째, 경상북도 사회환경교육 통합 운영 역할 수행을 위한 환경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 경상북도환경교육센터(2018.10.04. 지정) 운영의 내실화로 『새바람 행복 경북』도정목표 구현에 적극 동참하였다.

 

셋째, 도민을 직접 찾아가는 현지교육과 나눔과 배려를 위한 공감교육 등을 통해 환경교육의 전문화와 차별화에 앞장서기 위하여 2019년 34,000명 교육계획에 36,832명 실적(108%)을 거양하였으며 특히, 65.5%의 교육을 구미 외 지역으로 찾아가 지역별·대상별 특화된 교육과정 운영 및 환경복지측면에서 사외소외계층에 대한 선제적 맞춤형 환경교육 등 지속적으로 도내 교육수혜 확대 노력을 기울였다.

 

넷째, 각 교육과정 수료생들에 대한 다양한 재교육을 통해서 교육수료생 사후·심화교육 강화로 정예요원 육성 및 평생학습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내년에는 더욱 확대하여 시·군 자연사랑연합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심학보 원장은 “이제 앞으로의 세계는 환경교육이 지금까지의 환경보전 중심의 교육에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복지교육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아울러 교육 내용면에서도 미세먼지, 미세플라스틱, 물 부족, CO2 배출권 등 현실적인 환경 현안에 대한 기후변화대응형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우리의 후손들에게 이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욱 아름답게 전해주기 위한 방법 모색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균형감 있고 긍정적인 환경마인드 구축을 위해서는 숲 자연환경 뿐만 아니라 해양분야에 대한 환경연수원의 역할이 필요하므로 도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적극적인 성원과 지지를 요청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