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 웅곡리 벚꽃길] 곰실 주민 아름다운 마을로 거듭나기 위한건강 벚꽃길 조성

내일신문 전팀장 2011. 5. 20. 09:00

[구미 웅곡리 벚꽃길] 곰실 주민 아름다운 마을로 거듭나기 위한건강 벚꽃길 조성

경북 구미시 무을면(면장 방경도) 웅곡리(이장 양진모)에서는 지난 5월 8일부터 주민 건강 벚꽃길을 조성하고 있다.

 

구미시 공원녹지과에서 3월7일부터 5월5일까지 웅곡리(곰실) 마을진입로를 따라 마을안쪽까지 왕벚나무 100본을 식재하는 가로수길 조성공사를 시행하였다.

 

 

공사후 웅곡리 마을 발전회(회장 황윤태)에서는 아름다운 벚꽃길을 꾸준히 관리하고자 ‘곰실 주민 건강 벚꽃길’로 이름을 정하고, 나무마다 ‘○○네 가족나무’라는 명찰을 달아 주민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가꾸기로 하였다.

 

김장악 웅곡리 새마을지도자는 “열심히 가꾸어 내년에는 여기에서 마을축제를 개최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벚꽃길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하였고,

양진모 웅곡리장은 “ 가로수길을 조성해준 구미시에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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