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노동청 김천고용센터 - 대학간 청년 고용 해소 간담회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5. 9. 2. 13:35

구미고용노동지청 김천고용센터(소장 이정임)은 9.2.(수) 11:00 청년 고용 해소 및 지역 대학교(김천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간 협력 강화를 위한 취업부서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청년 실업률‧고용률 등 고용지표 부진이 계속되고 청년고용의 어려움이 지속됨에 ‘청년 고용절벽 해소 종합대책’ 일환으로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 범위가 확대되었으며, 이로 인해 구미노동청 김천고용센터-대학교간 협력 강화를 통해 청년층의 조기취업 촉진을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 ‘15.7.27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청년 고용절벽 해소 종합 대책’ 발표
 ※ ‘15.2분기 기준, 청년층 고용률 41.4%, 실업률 9.9%

 

이날 회의에서는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유형 중 청년층의 참여대상을 대학‧전문대 졸업(예정)자에서 마지막 학년 재학생까지 확대 지원하게 됨에 따라, 청년 고용 촉진을 위해 대학의 역할 강화 및 홍보 등 고용센터와의 지속적인 협력 도모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천고용센터 이정임 소장은 청년층 취업성공패키지의 참여 대상자 확대와 더불어 취업알선 기능도 강화됨에 따라 대학과 고용센터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 청년층의 고용해소를 위해 대학이 함께 노력해주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