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단계희망쉼터] 구미시 선산읍 노상리 담계희망쉼터 큰 호응 이유는?

내일신문 전팀장 2011. 5. 27. 00:00

[단계희망쉼터] 구미시 선산읍 노상리 담계희망쉼터 큰 호응 이유는?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지부장 황보걸)로부터 소나무를 기증받아 선산읍 노상리 선산중고등학교 앞 단계희망쉼터에서 황보걸 농협 구미시 지부장, 황종호 선산농협장, 선산고등학교 장재성 교감, 조문배 건축과장, 권순형 선산읍장, 심효석 노상리 이장을 비롯한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수행사를 가졌다.

 

단계희망쉼터는 학교와 주거지역의 미관을 저해해오던 선산중고등학교의 노후 구릉담장(스텐드형)을 허물고 약2,600㎡의 부지에 주민쉼터 뿐만 아니라 공연장, 체육시설을 포함하는 복합공원으로 조성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황보걸 농협 구미시지부장은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에게 농협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은 소나무를 기증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단계희망쉼터가 아름답고 특색 있는 공원으로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구미시에서는 앞으로도 계속 도심속에 유휴 공한지 등을 적극 발굴하여 도심과 어울리는 쉼터나 꽃밭으로 조성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054-450-5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