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 구미시 조경상(우수 조경지) 시상- 구미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

내일신문 전팀장 2011. 5. 29. 00:00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 구미시 조경상(우수 조경지) 시상- 구미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

구미시(남유진)는 2006년부터 쾌적하고 푸른 녹색도시 건설을 위해 추진해 온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도시로 새롭게 부상을 하고 있다.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은 연도변 생활공간을 활용한 녹지 조경을 비롯해 특성있는 가로수 거리조성, 담장허물기사업, 벽면녹화사업, 수벽조성사업, 장미식재사업, 학교숲 조성사업, 산림내 휴양공간 조성사업, 아파트 녹지 조경 협의, 범시민나무심기운동을 위한 가정식수 등 총 10 가지의 중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식재된 나무는 총520만 4천본으로 목표치의 52%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념 식수격인 헌수목도 131건12,449본 (842백만원)에 이르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5월 25일 구미코(Gumico)에서 500여명이 참가하는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 중간성과 시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범시민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우수한 조경공간을 창출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한 LG 디스플레이(금상 1), 인탑스(주), 옥계동 현진에버빌엠파이어(은상 2), 천주교 선산성당, 고아읍 연흥교회, 산동면 인덕리 김준식씨(동상 3)에게 조경상을 시상 하였으며, 소중한 수목을 헌수함으로써 푸른구미가꾸기에 앞장선 구미꽃예술협회, 나무사랑시민연합회, 동양전자초자(주) 대표 장일성, (주)오일전자통신 대표 홍순기, 형곡조경 대표 김해희, 일광조경 대표 이정희, 고아읍 문성리 이정덕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

 

 

지금까지 역점시책으로 추진한 인동, 원평, 철로변 3대 도시숲 조성으로 도심내의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였으며, 담장허물기사업(34건) ,학교숲조성(16건), 교통섬조성(17)과 특색있는 가로수 특화거리조성과 매력적인 공원(양지공원 등) 및 31개소의 쉼터조성으로 시민들의 쾌적한 삶의 증가에 앞장서 왔다.

 

 

이번 시민설명회에서는 그 동안의 추진실적을 홍보하고 앞으로의 계획과 시민협조(참여) 방안에 대하여 설명하여 2015년 목표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남유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이 성공적으로 완수 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의 힘을 모아 오늘보다 내일이 아름다운 구미를 위해 다시 한번 여러분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매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을 통해 최첨단 국가산업 단지에 걸맞는 최상의 정주여건 조성과『살기좋은 녹색친환경 도시』건설에 촉매제가 되고『저탄소 녹색성장』시대를 항해 힘차게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