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진비엔날레 3대 조직위원장에 이재하(李在夏. 61세) 삼보모터스(주) 회장이 최근 열린 (사)대구사진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임시총회에서 참석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작년에 이어 위원장으로 연임하게 됐다.
이재하 조직위원장은 계명대학교 회화과 및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삼보문화재단 이사장, 영남CEO포럼 이사장, 대구상공회의소 부회장, 대구사진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이재하 조직위원장은 연임을 하게 되어 설레기도 하고 어깨가 무겁지만, 10년차에 접어드는 대구사진비엔날레를 탄탄대로로 이끌어나가는데 헌신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내년에 개최될 2016대구사진비엔날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한국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경쟁력을 갖춘 비엔날레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재하 조직위원장을 중심으로 지난해 개최되었던 제5회 대구사진비엔날레는 2014 국고지원 시각예술분야 평가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국내 최대규모의 비엔날레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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