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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안실련 사랑의 안전띠 잇기 자선 축구대회

내일신문 전팀장 2015. 9. 7. 11:07

경북 구미 안실련 사랑의 안전띠 잇기 자선 축구대회

구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김중천 회장은 지부회원 과 함께 지난 9월 5일 토요일 오후 5시시에 박정희체육관 옆 시민운동장 내에 있는 보조경기장에서 자선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백여명의 회원과 탤런트 심양홍 단장이 이끄는 연예인으로 구성된 용오름축축구단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구미 안실련 축구대회에는 수많은 축구를 좋아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축제를 방불케 했으며 특히 대하사극드라마에 많이 출연했던 낯익은 연예인들이 멀리 경북지역에 까지 달려와 행사를 빛내주어 시민들의 갈채를 받았다. .

 

 

이날 자선 행사에 앞서 진행된 난타공연도 커다란 볼거리로 박스를 받았다. 또한 출전한  연예인 용오름 축구단 선수들과 함께 생활속에서 진행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과 심폐 소생술 등을 시연하는 안전행사도 열렸는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구미지부에서는 이러한 축구대회 외에 일일호프 바자회도 개최해서 거기서 나오는 수익금을 관내 자원봉사로 활용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안실련은 해마다 도배 및 장판교체 전기전열기구 수리를 해왔고 한파에 대비해 오래된 보일러 등을 교체하거나 수리도 하며 낡은 지붕도 개량하는 등 수많은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지역민들에게 든든한 이웃이 되고 있다. 

 

또한 장학금을 조성해서 한부모가정 불우이웃 청소년 등을 일일이 찾아가면서 보듬고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희망을 설계하는 등 우리의 미래이자 꿈인 청소년들에게도 관심의 끈을 놓지 않는 등 몸이 열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