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건설본부는 근로자들과 시민들이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전 기성금 조기 집행과 사업장 특별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건설본부에서 발주해 진행 중인 주요 건설공사 사업장은 총 31개소로 임금체불 방지와 경기활성화에 기여하고, 근로자들과 시민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추석 전 275억 원 정도의 공사 대금을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 건설본부는 환절기 안전관리와 풍수해 등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9월 7일부터 9월 11일까지 전 사업장의 공사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공사 관리 전반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추석 전 지급될 공사 대금이 하도급업체와 현장 근로자들에게 제때 지급될 수 있도록 현장관계자로 하여금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하도록 독려하고, 이번 추석이 주말을 포함한 4일간의 긴 연휴임을 감안해 주요 건설공사장 시설물의 안전점검, 안전저해 요소 사전 조치, 현장 환경정비 및 연휴 기간 비상연락망 구축 등도 강조했다.
아울러,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이 공사로 인한 조그마한 불편도 없도록 현장 안전관리와 교통소통에도 철저를 기하도록 조치했다. 대구시 안종희 건설본부장은 “추석 전 공사 대금의 조기 지급과 관리 감독 및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현장 근로자들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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