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구미시의회 7일간의 제198회 임시회 일정 마무리

내일신문 전팀장 2015. 9. 14. 13:43

구미시의회, 7일간의 제198회 임시회 일정 마무리
  - 일하기 좋은 계절 맞아 활발한 의정활동 전개
  - 조례안, 동의안, 의견제시안 등 22개 안건 처리
  - “실크로드 경주 2015 - 구미시 문화의 날” 행사 참석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9월 1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이달 8일 개회한 제198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손홍섭 의원이 5분 자유발언 시간을 가졌으며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조례안 19건과 동의안, 의견제시안,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22개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손홍섭 의원은 지난 9월 8일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개청 이래 구미를 방문한 대통령들에 대한 기록물의 부재를 지적하고 전직 대통령의 방문기록 등 역사적 기록물의 관리 실태를 점검할 것과 향후 이러한 기록물 관리의 보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것을 촉구하였으며, 또한 쓰레기 불법투기, 불법 주정차 등의 생활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민원발생 시 신속한 업무처리가 미흡한 점을 지적하면서 생활민원 처리를 위한 가칭 “생활민원 처리 종합센터”의 구축을 촉구했다.

 

 

이어진 조례안 심의에서는 ▲구미시 복지위원 운영에 관한 조례안, ▲ 구미낙동강체육공원 시설물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건은 원안 가결하고, ▲구미시 승마장 및 공동육성조련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특히, 임시회 기간 중인 11일에는 전 의원이 성황리에 개최중인 “실크로드 경주 2015 - 구미시 문화의 날” 행사장을 방문하여 구미시 문화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는 발갱이들소리 공연단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