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제1회 구미상공회의소 회장배 직장인 족구대회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5. 9. 14. 13:53

구미상공회의소는 9월 13일(일) 오전 8시부터 동락공원 축구장에서 류한규 회장,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윤창욱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최호근 구미시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시․도의원,직장부‧일반부 등 68개팀 참가선수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회 구미상공회의소 회장배 직장인 족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제1회 구미상공회의소 회장배 직장인 족구대회’는 구미상공회의소 주최, 구미시족구연합회 주관, 구미시생활체육회‧경상북도족구연합회 후원으로 족구라는 국민 스포츠를 통해 회원사 임직원의 사기진작과 건강에 도움을 줌은 물론, 넓게는 구미경제 발전과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구미상공회의소 족구대회 참여선수는 일반부 20팀, 직장부 48팀, 총 6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예선은 리그전 또는 링크전, 결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시상은 부별과 개인별로 각각 이루어졌으며 직장부 1위 1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상금 100만원이, 2위 1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상금 70만원이, 공동3위 2팀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상장, 상금 50만원이, 공동5위 4팀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 30만원이, 공동9위 8팀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 10만원씩이 수여되었고,

 

 

 

일반부 1위 1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상금 50만원이, 2위 1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상금 30만원이, 공동3위 2팀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상장, 상금 20만원이, 공동5위 4팀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 10만원씩이 수여되었으며, 이외에도 개인시상으로는 최우수‧우수 감독상 및 최우수 선수상, 모범상, 감투상, 화합상 등이 수여되었다.

 

 

 

직장부 우승은 삼성에스디아이(주) A팀, 준우승은 엘지디스플레이(주) A팀이 각각 차지하였으며, 일반부 우승은 예스구미팀, 준우승은 봉곡족구단이 영예를 차지하였다.

 

 

 

구미상공회의소 류한규 회장은 기업을 움직이는 것은 사람이고 근로자가 건강하고 활력 넘쳐야 기업도 승승장구 할 수 있다며, 구미상공회의소는 회원사를 위해 존재하는 경제단체인 만큼 기업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으며, 족구대회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