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6월모의평가 등급컷-kic학원-구미 메가스터디 초청 설명회 개최

내일신문 전팀장 2011. 6. 3. 18:22

6월모의평가 등급컷-kic학원-구미 메가스터디 초청 설명회 개최

6월 모의고사 분석 및 대입성공 전략 설명회

 

서울 메가스터디 초청 6월 모의고사 분석 및 2012년 대입성공 전략 설명회가 오는 6월 11일(토) 오후 2시 구미 사곡동 민방위교육장(예정)에서 개최된다. 구미KIC학원(원장 김인철)주최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지역 최초로 열리는 모의평가 분석 설명회로 서울 메가스터디의 최신 입시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설명회의 주요내용은 6월 모의평가고사 영역별 분석과 대책을 1부에, 2012년도 수시모집 주요사항 점검과 대비전략을 2부에서 공개한다. 설명회 참석은 좌석관계상 사진 예약제로 운영되며 2012 대입전략 자료집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054-458-3327)

 

 

수리 ‘가’형 선호도 높아

설명회에 앞서 이번 6월 모의수능 응시자 집계결과를 살펴보면, 문과용 수리 '나'형에 3

만명이 줄어들었고, 이과용 수리 ‘가’형 선호도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 수능 모의평가에 69만9859명이 응시했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6월 수능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언어영역 응시자 기준)은 재학생 61만1200명, 졸업생 8만8659명 등 69만9859명이다. 이는 작년 6월 모의평가보다 1만6628명이 적은 것으로 재학생은 1만8227명 줄고 졸업생은 1599명 늘었다.지원자를 영역별로 나누어보면 수리 '가'형 21만1539명, 수리 '나'형 48만734명, 외국어 69만7789명, 사회탐구 38만1499명, 과학탐구 24만3928명, 직업탐구 7만3068명이다. 제2외국어/한문에는 7만9051명이 지원했다.

 

수리 '나'형 응시 대폭감소특히 문과생들이 선택하는 수리 '나'형 응시생이 작년 51만1595명에서 48만734명으로 3만861명 줄어 모든 영역 중에서 가장 감소폭이 컸다. 수리 '나'의 경우 올해부터 미적분통계 기본이 출제 범위에 포함됐다. 이에 반해 이과생들이 보는 수리 '가'형은 1만1100명, 과학탐구는 9500명이 각각 증가했다.외국어, 사회탐구, 직업탐구 지원자수는 각각 1만8000명, 1만4500명, 1만3000명 가량 줄었다.또 올해 6월 모의평가는 작년과 비교해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 시험시간이 124분에서 94분으로 30분 단축됐다. 그러나 과목별 문항 수에는 변화가 없다.

 

이는 탐구영역 최대 응시과목 수가 4과목에서 3과목으로 줄었기 때문이다.실제 수능을 앞두고 6월과 9월 두차례 시행되는 모의평가 중 첫 평가인 6월 모의평가는 '영역별 만점자 비율을 1% 수준이 되도록 쉽게 내고, EBS 교재와 수능문제와의 연계율을 70% 수준으로 맞추겠다'고 밝힌 교과부와 평가원의 목표가 달성될지 점칠 수 있는 첫 시험대다.따라서 이번 메가스터디초청 설명회에서 6월 모의고사 분석에서 교과부와 평가원의 목표치를 알 수 있게 된다.

도움말 구미KIC학원 김인철 원장(054-458-3327)

.장세풍 기자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