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구미시건강가정지원센터 워킹맘워킹대디지원사업 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 MOU

내일신문 전팀장 2015. 9. 16. 15:46

경북 구미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 장흔성)와 구미시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 김경미)는 9월 16일(수) 오전 11시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 회의실에서 맞벌이 가족의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조성 및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 구미시워킹맘워킹대디지원사업과 구미시여성기업인협의회의 이번 업무협약은 구미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맞벌이 가족들의 일과 가정생활 양립을 위해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워킹맘워킹대디지원사업 시범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구미지역의 기업들과 근로자들을 위해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과 기업과 가정을 함께 지키기 위해 이중 부담을 직접 체감하고 있는 여성기업인들이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여 체결하게 되었다.

 

구미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구미시여성기업인협의회는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인적·물적 교류와 근로자 교육, 노무 상담등 기업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맞벌이 가족 의 정서지원 등 가정의 건강성을 증진과 가족친화적인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홍보와 마케팅· 교육사업 등에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경북 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 김경미회장은 “이번 업무체결로 구미지역의 맞벌이 가족들이 직장과 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더 행복해 지는데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기업경영과 가정생활을 양립하는 사람의 입장으로 구미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많을 것 같고 특히 워킹맘워킹대디지원사업에서 진행하는 노무 및 법률상담, 찾아가는 기업고충간담회, 기업으로 찾아가는 교육등은 회원사들이 어려움을 직접 호소하고 있는 부분으로 이번 협약이 근로자들과 고용주인 회원사들이 함께 역량을 높여가는데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경북 구미시 워킹맘워킹대디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 시범운영사업으로 구미시을 비롯하여 전국 6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구미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구미시 워킹맘워킹대디지원사업은 지난 6월부터 맞벌이 가족의 정서지원, 노무지원, 가정생활을 위한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하였다. 구미시 워킹맘워킹대디지원사업에 관한 문의는 054-443-0542(담당자: 김규리)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