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경북 구미상공회의소 경제 활성화 위한 9월 목요조찬회

내일신문 전팀장 2015. 9. 24. 10:43

“중소기업 위기 극복과 구미경제 활성화 방안” 주제 발표 및 지역현안 건의

구미상공회의소(회장 : 류한규)는 9월 24일(목) 07:40 2층 대강당에서 류한규 회장, 남유진 구미시장, 이인선 경상북도경제부지사,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이준식 구미경찰서장, 김정숙 구미교육장, 조상욱 구미세무서장,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미경제 활성화를 위한 9월 목요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조찬회는 조찬 시간을 활용해 경제동향 및 건의사항 설명과 구미시정 설명이 있은 뒤 본 회의는 개회, 국민의례, 신임기관단체장 소개, 류한규 회장인사, 남유진 구미시장 인사,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 기타사항,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①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건조성을 위한 정주환경 개선 - 낙동강 7景6樂 리버사이 드 프로젝트 조기완공 ②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건조성을 위한 정주환경 개선 - 금오산도립공원 內 케이 블카 연장 설치 ③구미시 1공단로 6길 (주)영진아스텍 앞 도로 재포장 ④공단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및 우수관로 정비 조속 완공 ⑤구미시 옥계북로 69 현진에버빌엠파이어 아파트 주변 상업지역 공영주차장 설치 건의 등 지역현안 및 기업애로사항 5건이 건의되었다.

 

 

이번 9월 경북 구미상공회의소 목요조찬회에서 어려운 경제난을 타개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주제발표 시간에는 이승희 금오공대 교수가 ‘중소기업 위기극복과 구미경제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약 45분 동안 발표하였다.

 

 

금오공대 이승희 교수는 중소기업 위기극복 방안으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모델 필요성, 바람직한 대‧중소기업 관계 정립, 중소기업 R&D기능 강화, 중소기업의 변화와 혁신, 기업‧대학‧연구소 및 기업지원시설 상호연계,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 핀란드 중소기업 육성사례 등을 제시하였다. 

 

 

구미상공회의소 류한규 회장은 어려운 경제 난을 타개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주제발표를 통해 구미경제의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산학연관이 더욱 힘을 모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