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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국회의원 자질: '도덕성' 30% - '소통/화합' 27% - '능력/경험' 20%

내일신문 전팀장 2015. 9. 25. 10:55

[한국갤럽]국회의원의 중요 자질: '도덕성' 30% - '소통/화합' 27% - '능력/경험' 20%
- 현 정부 출범 직전에 비해 인선 기준에서 '도덕성' 요구 커지고 '능력/경험' 비중 줄어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후보를 선택할 때 어떤 자질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5개 항목 제시, 순서 로테이션) '도덕성' 30%, '소통과 화합' 27%, '능력과 경험' 20%, '추진력' 14%, '참신성' 3% 순이었으며 1%는 '기타', 5%는 의견을 유보했다.

 

◎ 지지정당별로 보면 새누리당 지지층은 '능력/경험'(26%), '도덕성'(22%), '소통/화합'(21%), '추진력'(20%) 등 네 가지를 엇비슷하게 중요한 자질로 선택했으나,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은 '소통/화합'(37%)과 '도덕성'(33%)을 '능력/경험'(15%)이나 '추진력'(12%)보다 더 중시했다.

 

◎ 참고로 2013년 1월, 현 정부의 첫 국무총리 인선 기준으로 가장 중요한 점을 조사했을 때는 '능력/경험'과 '소통/화합'이 각각 30%, 그 다음이 '도덕성' 21%, '추진력' 13% 순이었고 '출신지역'이 0.3%로 나타났다. 국무총리와 국회의원에게 요구되는 자질이 같을 수는 없겠으나, 2013년에 비해 '도덕성' 요구가 커지고 '능력/경험' 비중이 줄은 데는 주목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