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2015 대구 수성못페스티벌 들안길김밥말기교통통제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0. 2. 14:19

2015년 대구 수성못페스티벌 및 들안길김밥말기 등으로 인해 교통통제가 시작된다. 이는 행사 전날 푸드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행사장을 만들고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벽 10월 3일 새벽 2시에서 4시 사이에 들안길 네거리에서 들안길 삼거리까지 먹거리타운 전체에서 진행된다.

 

 

 

2015 대구 수성못페스티벌의 축제기간은 들안길김밥말기교통통제 시간이 되기 이전인 10월 2일 금요일부터 시작되며 10월 4일 일요일까지 3일간 수성못일대 둥지섬과 대구 최대의 음식점 맛집 거리인 들안길과 수성아트피아 일원에서 개최된다.

 

 

수성못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들안길김밥말기 행사에는 여러 가지 말들이 많다. 좋다는 의견도 있지만, 반대하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교통통제로 통행이 불편해지는 것은 물론, 들안길 음식점에는 오히려 손님이 없기 때문에 많은 손해를 본다는 음식점주의 이야기들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번 수성못불꽃축제 당시 대중교통이 일찍 끊겨서 대혼란을 빚은 것을 교훈 삼아 이번 수성못페스티벌의 축제기간에는 ‘임시 셔틀버스’가 운행이 된다. 행사의 열기가 고조되면서 차량의 진입이 불가능해질 수 있고, 주차공간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이나 ‘임시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운행이 되는 시간은 2015. 10월 2일 금요일부터 10월 3일 (토) 오후 6시부터 10시30분 까지로 중형 및 대형 버스 2대가 범어네거리에 위치한 그랜드호텔 부근에서 두산오거리에 위치한 수성못역(TBC방송국 건너편)까지 30분간격으로 순환 운행된다.

 

 

수성못페스티벌 들안길김밥말기에는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자가용을 이용하는 경우 ‘임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데 행사기간 3일간 수성아트피아와 대구교통공단 및 한국환경공단 그리고 다소 거리거 있기는 하지만 수성경찰서 옆에 위치한 대구보건환경연구원 주차장을 임시로 사용할 수 있다.

 

 

수성못페스티벌 축제 행사장에서 가장 가까운 ‘수성랜드’는 수성못에서 진입 및 출입이 불가능하기에 무학로 출입해야 하며 수성호텔 앞이나 수성못 동편 공영주차을 이용하거나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는 토, 일요일에는 지산초등학교, 지산중학교, 파동초, 수성중,들안길초, 덕화중, 황금초, 황금중에 가능하며 들안길에 노상주차가 가능하다.(오전 11시~오후 1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