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금오공대 경운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모바일융합분야 기업지원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0. 7. 18:05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지원 설명회가 지난 6일 경북산학융합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가 지원하는 2015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금오공대 산학협력단과 경운대 산학협력단,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참여하는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은  총 11억6천만 원(국비 4억, 도비 5억, 시비 1억 6천)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경북지역의 주력사업인 ‘모바일 융합 분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6일을 시작으로 13일 경북테크노파크, 15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북지역에 소재한 모바일융합 산업 관련 관계자라면 누구나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창업단계의 기업 성장을 위한 기술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한편, 기술 변화의 대응력을 배양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한다. 또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기업 마케팅 및 디자인 사업화 지원을 통해 모바일융합 산업의 성장기반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금오공대는 인증 및 특허 분야의 지원을 통한 기업 기술 경쟁력과 CEO 및 생산인력 교육을 통한 기업 인적자원 역량 강화 분야를 지원한다.  

 

 

참여기관 책임자로 있는 금오공대 최성대 인적자원개발센터 소장은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 기업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신규고용을 확대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금오공대 홈페이지(www.kumoh.ac.kr) 일반소식 및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bt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